[현장] 퇴근길 경찰관, 절도범과 '딱'…어떻게 알아봤을까<br /><br />자칫 미제사건으로 남을 뻔한 절도범이 예상치 못한 반전으로 경찰에 덜미를 잡혔습니다.<br /> 1일 부산지방경찰청에 따르면 범인은 지난해 12월 부산 중구 자갈치시장 인근에서 화물트럭 운전자가 잠시 자리를 떠난 사이 운전석에서 7천800만 원 상당의 현금이 들어있는 가방을 훔쳐 달아났는데요.<br /> 경찰은 현장 주변 CCTV 추적을 통해 수사를 벌였지만, 용의자의 소재를 끝내 파악하지 못했습니다.<br /> 하지만 사건 발생 4개월 만에 이 사건을 담당했던 경찰관이 퇴근길에 우연히 용의자를 발견하고 뒤따라가 현장에서 체포할 수 있었는데요.<br /> 수차례에 걸쳐 CCTV를 분석해 인상착의를 익혀놨던 덕분에 경찰관은 직감적으로 범인임을 알아챘다고 하는데요. 영상으로 보시죠.<br /> 영상제공 : 부산지방경찰청<br /> 편집 : 김혜원<br />◆연합뉴스 홈페이지→ http://www.yonhapnews.co.kr/<br />◆현장영상 페이지→ http://www.yonhapnews.co.kr/video/2621010001.html?m=field&template=5570<br />◆카드뉴스 페이지 → http://www.yonhapnews.co.kr/digital/4904000001.html<br /><br /><br />◆연합뉴스 공식 SNS◆<br />◇페이스북→ https://www.facebook.com/yonhap/